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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의 등대

2023년 2월 12일자 효월의 종언 '찬란한 신역 아글라이아' 24인 레이드로 출발한 중년코테 24인 레이드입니다. 아래 스크린샷들은 같이 참가했던 분들의 자유로운 저장이 가능하며, 필요 시 보정 및 수정하여 사용 가능합니다. ※ 해당 파티에 참여하지 않으신 분들께선 불쾌할 만한 사용은 자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출발 전 1넴 전 직업별 스샷 근딜 원딜 힐러 탱커 막넴 이전 막넴 해당 24인 레이드 파티를 주최해주신 로즈벨벳님, 그리고 참가해주셨던 모든 남코테 2번 얼굴 유저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파이널 판타지14 한국 서버에 업데이트 된 알려지지 않은 영웅담 퀘스트 스크립트입니다. 5.0 칠흑의 반역자, 4개의 롤 퀘스트를 밀지 않은 사람에게는 큰 스포일러가 될 수 있습니다. 해당 퀘스트를 전부 밀지 않은 사람들은 열람에 주의해주세요. 본 퀘스트 스크립트는 전혀 금전적 이득을 취하지 않는, 명백한 취미의 범주에서 작성되었습니다. 글리나드: 오오, 자랑스러운 영웅이 아주 멋지게 돌아왔군! 글리나드: 뭐야, 잊어 버렸냐? 이 주점에서 '네 사도'를 쓰러뜨리는 영웅이 나타난다면 나로서도 자랑스러운 일이라 말했던 것을! 그때는 '밤'이 찾아와 들뜬 상태였기에 반 농담으로 말했는데 설마 모든 사도를 쓰러뜨릴 줄이야! 그야말로 영웅…… 아니, 대영웅이야! 사이엘라: 나는 마스터와는 달리 처음 만났을 때부터..
오트윈: 알라미고 탈환에 힘써준 영웅님 아니신가! 이거 마침 잘 찾아와줬어. 자네가 흥미를 느낄 만한 일이 있거든. 이곳 '랄거의 손길'은 기원을 따지자면 랄거 성도교의 성지였던 곳이야……. 이 바위산 정상에는 총본산인 '성도교 사원'이 있었지. 과거엔 많은 몽크승들이 열심히 수련했다고 전해지지만 폐왕 테오도리크가 불태워 버린 이후 아무도 찾아오지 않아. 그런데 그 폐허에 가고 싶다는 여성이 나타났지 뭔가……! 위험해서 일단은 거절했지만 그 얘길 들으니 우리의 영웅인 자네 얼굴이 문득 떠오르더군…… 자네라면 옛 수련의 길도 돌파할 수 있지 않을까 해서 말이야! 혹시 성도교 사원에 관심이 있다면 '마저리'라는 그 여성에게 이야기를 들어보는 게 어때? 분명 지금도 북쪽에 있는 성도산 사원으로 가는 문 앞에 ..